외국인+증권 선물 순매수 vs 개인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2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우려됐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일단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전날 현·선물을 동시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선물을 매수하면서 베이시스 하락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9시1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30포인트 하락한 220.5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 오른 220.95로 상승개장했으나 배당 효과 소멸에 따른 부담감 속에 이내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은 115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796계약 매수 우위다. 증권의 970계약 순매수가 부각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442계약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41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170억원, 비차익거래가 24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3200계약 수준이며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1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등가격 220풋이 7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얕은 외가격 풋의 미결제약정은 일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약보합권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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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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