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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위장취업’으로 도둑질한 20대男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 연기경찰서는 28일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술집에 위장취업한 뒤 금품 등을 훔친 박모(25)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8일 새벽 2시께 조치원읍의 모 유흥주점에 생활비 및 문신 수강료 등을 벌기위해 위장취업하고 주인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 보관 중인 양주 및 현금 등 13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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