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가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다양한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썬키스트와 함께 하는 새해 경품행사'에서는 썬키스트 기획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해 1등 15명에게는 금 1돈 짜리 '복돼지'를, 2등 250명에게는 '고급 손난로'를, 3등 500명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샘표와 함께 하는 경품행사전'에서는 양조간장, 고추장, '백년동안 흑초' 등 행사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호랑이 저금통과 함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 1등 5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2등 200명에게는 '백년동안 선물세트'를, 3등 500명에게는 '백년동안 흑초(900㎖)'를 각각 증정한다.
이외에도 미닛메이드 제품을 구매하면 복조리를, 트로피카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호돌이 저금통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마트는 또 '호랑이 해'를 기념해 전국 점포에서는 호랑이를 캐릭터 상품전 및 호피무늬 기획전을 열고 해당 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호랑이 머그컵'이 2010원, '호돌이 후라이팬(28cm)'이 7900원, '호피무늬 거실화'가 9900원, '호랑이 캐릭터 타월세트'가 4900원 등에 선보인다.
이마트 김근만 프로모션팀장은 "캐릭터 쿠션이나 저금통 등 다양한 증정 행사와 함께 호랑이 캐릭터 상품, 호피무늬 상품 기획전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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