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투포토]어깨선 훤히 드러낸 최화정";$txt="";$size="504,718,0";$no="200812302115361658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화정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영자의 이상형이 윤상현이라고 귀띔했다.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3-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한 최화정은 MC들로부터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이성의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이영자의 이상형은 윤상현"이라고 폭로했다.
최화정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이영자와 윤상현이 만난 적이 있다. 이영자는 최화정에게 "윤상현과 함께 살아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프로그램 녹화 중에 윤상현의 미소를 보고 솔직히 많이 설렜다"고 고백해, 어느 정도 사실이었다는 것을 반증했다.
최화정에 대한 이영자의 폭로도 진행됐다.
이영자는 최화정이 만나는 남자의 이름을 본명이 아닌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가명을 쓴다는 것.
이영자는 "최화정은 '스티브1''스티브2''스티브3' 등이라고 저장해놨기 때문에 누군지 알 수 없다"고 말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영자, 최화정, 김영철 등 절친한 사이의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입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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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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