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스윗소로우, '페스티벌 형식의 공연으로 팬심 사로잡다'";$txt="";$size="550,366,0";$no="20090519145944696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스윗소로우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 한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스윗소로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뮤지컬에 콘서트를 가미한 색다른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여름 공연에서 뮤직드라마를 선 보인 적이 있다. 이에 뮤지컬과 콘서트를 접목해서 색다른 공연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Home, sweet home'이란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 집에 사는 네 남자의 일상 이야기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소재로 했다. 전체 공연은 콘서트와 뮤지컬을 각각 1시간 정도씩 배정했다.
엠넷미디어 공연사업부 최성욱 부장은 “연기와 노래를 다양하게 조화시킨 뮤지컬을 통해 공연의 재미를 더 했다”며 “노래만 잘하는 스윗소로우의 모습과는 달리 공연에는 다양한 시츄에이션 코미디를 선보이는 새로운 모습의 스윗소로우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윗소로우와 같은 소속사인 메이트도 같은 날 공연을 개최한다.
메이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It’s Christmas mate'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젬컬처스의 김종각 이사는 "몸이 둘이었으면 좋겠다. 매니저 생활을 오래했지만 같은 소속 가수들이 동시에 다른 공연장에서 공연을 여는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쫑파티까지 같은 시간대에 열려 같이 합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종각 이사는 "쏟아진 연말 공연에도 불구하고 '스윗소로우'와 '메이트' 두 팀 모두가 흥행에 성공해 천만다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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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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