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SBS '제중원' 메인포스터 2종 공개";$txt="";$size="550,783,0";$no="20091214092916351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제중원'이 그 베일을 벗었다.
'제중원'은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와 '신의 저울' 등을 제작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홍창욱 PD와 '하얀 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작품이다.
'제중원'은 2년 전부터 기획돼 '언제쯤 실체를 드러낼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만큼 SBS에서도 대규모 제작비로 공을 들인 작품으로 기대감이 높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23일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영섭 SBS 책임프로듀서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정말 공들여 만들고 있다. 이미 10부까지 촬영을 하고 있다. 실망시켜 드리지 않을 작품이다. 많이 성원해달라"며 "단순히 흥미 위주의 작품이 아니라 역사가 있고 휴머니즘이 있는 제대로된 퓨전 사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의 박창식 대표는 "일반 사극과 다른 장르다. 우리 할아버지들이 살아계셨을 때 이야기다. 그 때 이야기가 흠집이 안나도록 미술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촬영 장소도 부족해 배우나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다. 공을 오래 들인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구한말 최초 근대식 병원 제중원(광혜원)을 중심으로 신분 차를 극복하고 진정한 의사로 성공하는 백정의 아들 이야기를 그린 '제중원'은 내년 1월 4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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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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