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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보안경비업체 KT텔레캅의 영상보안서비스 가입자 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
KT텔레캅(대표 신병곤)은 사생활 보호기능이 강화된 콤보형 영상서비스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해 지난 22일 1만 가입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KT텔레캅 측은 4월 이후 영상서비스 가입자 7000여 건을 유치해 지난해에 비해 월평균 380% 증가한 실적을 올렸으며, 최근에는 신규가입자의 35%가 영상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텔레캅에 따르면 영상서비스 이용고객 점유율은 전체가입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상가점포, 사무실, 일반주택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가점포의 경우 고가품 취급점인 금은방과 전자·의류매장 등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또한 영상보안서비스 가입자의 경우 일반 경비상품에 비해 침입 발생이 세배이상 낮게 나타나 CCTV작동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절도범의 침입발생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KT텔레캅 측은 설명했다.
KT텔레캅의 영상보안서비스 '텔레캅-아이'는 고객이 영상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신호 발생시 경고조명과 함께 관제실에서 영상을 확인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정국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가입자가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심리와 함께 사고발생시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물을 확보할 수 있어 영상보안서비스 가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텔레캅은 연말연시를 맞아 '리스크-제로 100일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KT텔레캅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리스크-제로 작전'의 일환으로 금은방 등 고가품 매장의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업소를 지정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KT텔레캅은 고객시설을 방문해 시스템 점검과 함께 침입발생이 쉬운 취약요소를 고객에게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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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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