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세르비아가 22일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입 신청서를 정식 제출한다고 세르비아 언론이 보도했다.
B92 방송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이날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해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총리에게 EU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는 세르비아와 EU간 협의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네덜란드ㆍ독일 등 일부 회원국은 세르비아의 EU 가입 신청이 안정제휴협정(SAA) 비준 뒤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며 가입 신청을 만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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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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