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된 주상복합아파트 '린 스트라우스'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M2블럭에 분양한 주상복합 '린 스트라우스'의 1순위 청약 결과 5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00명이 접수해 평균 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개 주택형 중 2개 주택형이 1순위서 마감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101.36㎡ 당해 3대 1, 수도권 1.33대 1 ▲101.98㎡ 당해 2.44대 1, 수도권 1.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마감됐다.
하지만 125.07㎡ 54가구, 124.41㎡ 104가구, 138.84㎡ 70가구는 이날 1순위에서 미달돼 23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발표 예정이며 계약은 내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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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M2블록에 들어서는 '린 스트라우스'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1~지상41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2~지상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다.
이 중 ▲101㎡ 283가구 ▲125㎡ 229가구 ▲138㎡ 78가구 등 아파트 59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0㎡ 이하 총 450실로 구성되며 내년 3월경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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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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