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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글씨로 문자보낸다

엉뚱상상, 김선수 글씨체 '우리연아' 폰트 출시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국민 요정' 김연아 선수는 글씨체도 귀여웠다.


윤디자인연구소 콘텐츠 전문 계열사 '엉뚱상상'(대표 정미아)이 최근 김연아 선수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우리연아’ 폰트를 출시했다.

'우리연아’ 폰트는 휴대전화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모바일 폰트로 폰 배경화면과 문자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우리연아’ 폰트 개발시 김연아 선수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자필의 느낌을 살려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우리연아’ 폰트는 이번달 18일부터 삼성모바일닷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미니홈피를 꾸밀 수 있는 싸이월드 웹폰트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연아일기’ 폰트도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엉뚱상상은 ‘우리연아’폰트 출시를 기념해 ‘연아의 햅틱’, ‘김연아 다이어리’, ‘김연아 캘린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우리 연아 아자아자 파이팅!’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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