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피겨여왕 김연아가 모바일 게임의 주인공이 된다.
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오는 2010년 2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김연아 윈터 게임즈'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pos="L";$title="";$txt="";$size="240,320,0";$no="20091201150200014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게임은 출시를 위해 세중게임즈는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아이비스포츠 및 김연아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개발 및 초상권 이용 등에 대한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리더스어소시에이션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김연아 윈터 게임즈는 사용자가 김연아 선수가 돼 2010년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사용자는 캐나다 밴쿠버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시작해 스킬 단련과 훈련을 진행한 후 각종 대회에 출전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 프로그램을 마치 실전처럼 진행하게 된다. 각 피겨 대회 우승을 통해 동계 스포츠 7개 종목 중 하나가 오픈 되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각 게임은 간단한 핸드폰 키패드 조작만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게임을 통해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 도전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지식과 진행 방법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시니어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해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5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7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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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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