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전 최고위원 단독 출마...당원투표 거쳐 내년 1월 중순 확정...인천 지역 대표적 진보 인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최근 내년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성진(49)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22일 밝혔다. $pos="R";$title="";$txt="";$size="200,236,0";$no="20091222120000232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에 따라 시당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 선거 운동을 진행한 후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당원 직접 투표를 통해 김 전 최고위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현재 인천시당 민생희망운동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인하대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뛰어 든 후 인천앞바다 핵폐기장 건설 반대를 위한 인천시민협의회 기획위원장, 수인선 지상건설반대를 위한 인천시민협의회 상임대표, 우리땅 부평미군기지 되찾기 및 시민공원조성을 위한 인천시민회의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인천 지역의 대표적 진보 인사로 꼽히고 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민주노동당 최고위원ㆍ중앙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17대 총선(연수구), 2006년 지방선거(인천시장)에도 출마해 10% 안팎의 상당한 득표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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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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