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1일 일본은행(BOJ)가 12월 경기판단을 유지했다. 지난달까지 경기판단을 3개월 연속 상향 조정한 BOJ는 4개월만에 유지했다.
BOJ는 이날 월례보고서를 통해 "일본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18일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의 판단을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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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OJ는 전 세계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조치가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지만 고용과 임금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각국의 부양책 덕분에 일본의 수출이 되살아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자국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일본 내 소비자 지출이 늘어났으며 일본 2분기(7월~9월) 경제가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공공 투자는 제자리걸음을 하기 시작했다고 판단, 평가를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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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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