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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 회장, 동부화재 지분 4.24% 매각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동부화재 주식 중 300만주(4.24%)를 처분했다.


동부화재는 21일 김 회장이 지난 18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동부화재 주식 300만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3만900원으로, 총 927억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김 회장을 비롯해 최대주주인 아들 남호씨 등 특수관계인들의 동부화재 지분비율은 31.44%로 낮아졌다.


한편 김 회장의 이번지분 매각은 올 연말까지 동부하이텍 재무구조 개선차원에서 동부하이텍의 자회사인 동부메탈을 매입하기 위해 출연하겠다고 밝힌 사재 3500억원의 일부로 사용될 전망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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