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와 연구재단의 ‘2008 대학산업협력백서’에서…서울대는 47건으로 2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카이스트(KAIST)가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해외특허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일 발간한 ‘2008 대학산업협력백서’에 따르면 카이스트는 지난해 47건으 해외특허를 등록, 국내 대학 중 1위였다.
서울대와 포항공대가 36건으로 그 뒤를 이었고 광주과학기술원 30건, 연세대 17건 등의 순서다.
해외특허 출원건수에선 서울대가 152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이스트 151건 ▲포항공대 108건 ▲성균관대 105건 등으로 집계됐다.
국내 특허출원은 서울대가 812건으로 으뜸을 차지했고 ▲카이스트 757건 ▲고려대 680건 ▲연세대 554건 ▲한양대 470건 등으로 나타났다.
충청지역 대학에선 충북대가 국내 특허등록 73건, 기술이전 27건 등으로 2개 분야에서 유일하게 상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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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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