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은행권 구제금융의 섣부른 철수를 경계하고 나섰다.
에발트 노보트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겸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각국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금융권 지원책들을 2010년까지 유지해야 한다”며 “성급하게 이를 철수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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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은행들의 손실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ECB가 은행권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지난 주 ECB는 경기회복 부진을 이유로 2007~2010년 유로존 은행 예상 손실액을 당초전망보다 13% 상향조정한 5530억 유로(7965억7000만 달러)로 집계했다.
전문가들은 ECB가 은행권 지원 정책을 유지하며 초저금리 정책을 내년까지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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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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