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제동, 생애 첫 소극장 단독콘서트 연다";$txt="";$size="550,757,0";$no="20091116104343646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전회 매진됐던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가 5회 연장 공연 방침을 세웠다.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랑 씨어터에서 열리는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는 27회가 모두 매진된 상태다.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김제동의 팬들은 공연을 더 해줄 수는 없냐며 소속사에 문의를 하는 상태. 이에 김제동 측은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한 것.
김제동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날, 공연을 보기 위해 매일 자리를 꽉꽉 채워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그저 감사하는 마음 뿐”이라며 “매진으로 인해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일 주일 간의 연장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국 각지 지방에서 서울로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분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지방 투어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는 언어로 펼쳐지는 신개념 콘서트다. 김제동이 일방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이라기 보다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라 반응이 좋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추가분은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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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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