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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2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프로그램 중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2.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1박 2일'에서는 '제3회 혹한기 대비캠프'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식량을 얻기 위해 제작진과 게임을 벌였고 은지원은 속옷만 남기고 다 벗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각각 전국 시청률 16.6%와 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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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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