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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중견 연기자들의 호연이 돋보이고 있다.
20일 방송한 '그대 웃어요'에서도 이같은 중견 연기자들의 분투는 돋보였다. 서정길 역을 연기하고 있는 강석우는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50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극 초반 '나쁜 남자'의 전형을 보여줬던 강석우는 극이 진행되면서 유산을 찾기 위해 돌변하는 모습이 보는 이를 폭소케한다.
허윤정은 철없은 엄마 공주희 역을 코믹하게 소화하고 있다. 집안이 어떻게 되든지 낭만을 찾는 철없는 공주희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평.
게다가 송옥숙이 연기하는 백금자도 눈에 띄는 캐릭터다. 아들 강현수(정경호 분)에게는 애교까지 부리며 애지중지하지만 서정길과는 앙숙을 이루며 극의 중요한 갈등을 선보인다. 또 서정인(이민정 분)과는 은근히 단짝이돼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같은 중견 연기자들의 호연이 강현수-서정인-이한세(이규한 분)-서정경(최정윤 분)의 러브라인, 성준(이천희분)-지수(전혜진 분)의 러브라인을 뒷받침하며 인기의 일등공신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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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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