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대 웃어요', 정경호-이민정-최정윤-이규한 4각관계 심화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가 정경호·이민정의 러브라인에 최정윤과 이규한이 가세하면서 복잡한 애정구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그대 웃어요' 22부는 극중 정경호와 이민정의 관계 사이에 최정윤이 끼어드는 것을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백금자(송옥숙 분)는 착하고 순한 아들 현수(정경호 분)를 왜 걷어 찼냐며 서정경(최정윤 분)의 등짝을 때린다.


강만복(최불암 분)은 서정길(강석우 분)과 공주희(허윤정 분)까지 끼어들어 말싸움을 벌여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식구들을 모아놓고 일장 연설을 한다.

정경의 동생 정인(이민정 분)은 금자가 억울하다며 눈물을 흘리자 자기도 억울하다며 금자를 껴안고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만복에게 잔소리를 듣던 식구들은 정경과 정인이 현수를 좋아한다고 나서자 심란해한다.


정경은 정인이 할 말이 있다고 하자 '강현수 포기하라는 말이라면 하지 말라'고 선수를 친다.


정인은 '현수오빠는 언니의 동생이 좋아하는 남자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고 소리친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찜질방에 간 현수와 정인은 먼저 와 있던 부모님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이날 '그대 웃어요' 22부는 이한새(이규한 분)가 술에 잔뜩 취해 대문을 두드리며 소란 피우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정인과 현수의 관계 사이로 정경과 한새가 끼어들면서 네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잡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13일 오후 방송될 '그대 웃어요' 23부는 술에 취해 정인과 현수가 사는 집에 찾아간 한새가 코믹한 소동을 일으키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