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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요원이 MBC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마지막회 62부의 경북 문경 촬영을 마치고 세트 촬영분만 남긴 상황에서 이요원은 “지난 5월에도 하루빨리 촬영을 하고 싶었던 설레임이 있었는데, 그 기분이 여전한 걸 보면 '선덕여왕"에 제가 푹 빠지긴 했나봐요”라고 말했다.
이날 문경 야외 촬영장에서 나흘간 이어지는 촬영에서도 스태프들은 추위에 온몸을 온갖 방한 도구로 친친 동여매고 촬영을 했다. 야외신에서 이요원은 서로 연모한 비담의 마지막 최후를 가슴 아프게 바라보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요원은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정말 드라마 속에서 선덕여왕이 지난날을 회상하는 것처럼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의 모든 촬영이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새삼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제 내가 다시 이렇게 힘든 촬영을 또 할 수 있을지, 언제 이렇게 좋은 역할을 또 해볼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고 시청자들이 그렇게 사랑해주셨는데 끝까지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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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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