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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다함께 차차차'가 33.6%를 차지하며 일일극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영된 KBS '다함께 차차차'는 33.6%(전국)를 차지했다.
30%대를 오르내리던 '다함께 차차차'는 안정된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선덕여왕' 32.8%를 제치며, 당일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는 나윤과의 결혼을 진행할 수가 없고, 동자에게 결혼을 미루겠다고 말하는 내용과 자신의 사고 장소가 태국이었다는 사실을 은혜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된 신욱은 은혜에 대한 배신감에 충격을 받는 내용을 다뤘다.
'다함께 차차차' 이외에도 동시간대에 방영된 MBC '살맛납니다'는 11.6%, SBS '아내가 돌아왔다'는 1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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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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