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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을 제치고 일일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결과 지난 14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3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1.2%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대박드라마'로 정상을 고수해온 '선덕여왕'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최근 '다함께 차차차'는 얽힌 가족사가 풀리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방송 초반 10%대로 시작해 중반에 접어들며 20%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5개월 만에 30%대의 벽을 넘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13.3%, MBC '살맛납니다'는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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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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