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축구국가대표팀 공식은행인 하나은행은 2012년 런던 올림픽대표팀 감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의 첫 친선경기 한국 대 일본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한국 대 일본)' 에 지역밀착 마케팅 일환으로 부산, 경남지역 VIP 고객을 초청해 '하나은행 VIP 라운지’를 운영했다.
또한 경기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에 마산지점 고객자녀 쌍둥이와, 양팀 선수들이 입장할 때 FIFA 페어 플레이(Fair-Play)기와 양 팀 국기를 들고 선수단 선두에 서서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기수단에 고객 자녀 14명이 참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김정태 은행장과 축구경기에 초청받은 하나은행 VIP 고객들이 경기장에서 사랑의 모금 행사를 열어 장학금을 마련하고 창원 중앙여고 1학년 정주연 학생에게 전달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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