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코스피
◆POSCO
저평가된 글로벌 철강리더로 4·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처 다변화·투자확대·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성 부각, 인도네시아에 이어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진일보 가능성, 중국의 철강산업 규제정책 수혜 등 긍정적인 이슈도 부각될 전망이다.
◆CJ CGV
전국 영화 관람객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오픈한 5개 신규사이트로 시장점유율 상승과 매출 증대를 함께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2012'의 흥행 성공에 이어 최근 개봉된 '아바타' 및 '전우치' 등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높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7월 단행된 티켓요금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향후 3D 영화 상영 확산시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
◇코스닥
◆에이스안테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거래처 다변화가 기대되는 안테나 전문업체. 에이스테크놀로지와 합병 및 모바일 안테나 사업부문 분할을 통해 실질적인 무상증자 효과와 사업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성우하이텍
샤시 등 차체 부품업체. 현대차그룹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신흥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 등으로 성장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 자회사로 고마진의 반제품조립(CKD)매출 증가·지분법이익 증대가 순이익 개선에 탄력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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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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