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 불구 장애인·노인 권익옹호 활동..내년 1월 상원 인준 후 공식 활동"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 백악관 직속 위원회에 한인 박동우(57, 조지프박)씨가 차관보급에 내정됐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모 은행 캘리포니아주 지점 부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 씨를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에 내정했다.
행정·입법부 등에 장애인을 위한 정책 등을 기획·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이 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총 15명의 차관보급 위원으로 구성되며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박 씨는 내년 1월 상원의 인준 절차를 밟은 후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북 군산 태생의 박 내정자는 어렸을 적 앓은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장애인 및 노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힘써 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970년 약관의 나이에 부친과 이국땅으로 이주해 온 박 내정자는 피닉스대학원에서 비즈니스 행정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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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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