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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소리'로 상복 터진 이한구

[아시아경제 정재우 ]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대구 수성갑·3선)이 연말을 맞아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으로부터 10여 개의 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재무부 출신의 당내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로 정부의 핵심 정책에 날카로운 비판을 해오며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의원의 지적은 야당보다 더 아프게 느껴진다”고 할 정도로 이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Mr. 쓴소리’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국정감사는 이 의원이 가장 주목을 받은 무대였다. 경실련이 뽑은 ‘2009 국감스타 19명’에 선정됐으며, 국감NGO모니터단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이 의원을 지목했다.


여러 언론사로부터 국감 베스트의원, 국감 스타 등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여당 중진의원이면서도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등 진보 성향의 언론사로부터 우수 의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또 매년 정치부기자들이 10명의 우수 의원을 뽑는 ‘백봉신사상’의 올해의 신사의원에 뽑혔으며, 전경련,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공동으로 제정한 ‘규제개혁 도우미상’의 개인부문 대상을 받아 규제개혁에 앞장선 의원으로 인정받았다.

정재우 jjw@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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