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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자원봉사자들 한자리 모인다

21일 오후 2시부터 금나래아트홀에서 제9회 2009 자원봉사 활동 보고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21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제9회 2009 자원봉사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서로 격려하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09년 한 해 동안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많은 후원을 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금천점(점장 박평렬) 롯데알미늄(대표 김치현) 신광교회(목사 손승호)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메트로 신정승무사업소 봉사단’과 ‘삼운회 교통봉사대 88지부’ 등 우수자원봉사단체 2곳과 우수자원봉사자 60명이 표창장을 받는다.

‘서울메트로 신정승무사업소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11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기 조명 비상호출벨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이불, 생필품 등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택시기사들로 이루어진 ‘삼운회 교통봉사대 88지부’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외출도움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병원진료, 은행업무, 나들이 등 외출을 필요로 할 때 차량으로 함께 이동하여 그들의 손과 발이 돼 주었다.


시상식 후에는 아코디언 봉사단체인 ‘아코디언사랑팀’의 크리스마스 캐롤 축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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