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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이기범 기자]인기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2년 간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오자마자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촬영장으로 향했다.
소집해제 직후 김종민은 18일 오전 서울 서울고등법원에서 퇴소하면서 "남자다워 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는 도중 갑자기 '1박 2일 '멤버들이 나타나 그의 퇴소를 축하했다.
'1박 2일'멤버들은 바로 김종민에게 그의 이름이 적힌 점퍼를 입힌 후 차를 태우고 촬영장으로 떠났다.
이에 앞서 김종민은 밝은 모습으로 "긴장된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그동안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다. 남자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은 군입대 전 코요태의 멤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모았다. 소집 해제와 함께 '1박2일'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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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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