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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내년 지역본부장 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미주, 구주, 아주 및 동·서남아 4개 해외지역 본부장을 포함하여 약 40여명의 국내외 임원,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지역 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컨테이너 부문의 내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세계 경제 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항로 운영 방안 및 선대 운영에 따른 원가 절감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영민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세계 해운 산업의 위기의 해였다"면서 "내년 상반기 이후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 해운경기 회복의 전기를 마련한 만큼 내년은 매출 등 양적인 성장보다는 수익보전을 중심으로 한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내실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매년 국내외 본부장 및 임원,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 회의를 갖는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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