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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바텍, 휴대폰 부품 최선호주..목표가↑<우리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8일 KH바텍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고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노키아와 삼성전자로의 안정적인 매출이 시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수준인 1678억원을,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 수준인 3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영업이익률18.4% 전망)"고 말했다.

그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4.5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고 노키아로 납품되는 비중이 삼성전자를 상회하여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했다"며 "올해 4년 만에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돼 주주친화적 성격도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KH바텍을 휴대폰 부품업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빠른 성장을 나타낼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부품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금속 부품산업이 높은 진입장벽을 보유하고 있어 동사가 향후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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