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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일제히 하락...그리스 신용 등급 하락 영향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17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시간으로 6시7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52% 하락한 5292.30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0.52% 떨어진 3855.83에 거래 중이다. 독일DAX40지수도 0.45% 떨어진 5877.10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유로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존 16개 국가들의 신용 우려가 재점화 되면서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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