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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투자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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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단 18일까지 활동…17일엔 동경서 일본 물류·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투자유치에 들어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김성배 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을 일본에 보내 투자 끌어오기 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현지로 떠난 투자유치단은 18일까지 IT(정보통신)부품?소재분야에서 원천기술을 가진 세계적 제조기업 S사(LED소재), A사(PCB재료), T사(탄소소재) 등 6개 사와 부동산투자기업 N사에 대한 개별방문상담을 벌이고 있다.


특히 17일 오전엔 동경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물류 및 관광분야 투자기업 6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투자여건을 알리면서 일본 잠재투자가들을 찾아 접촉 중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일본기업 유치 활동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IT분야의 부품?소재 일본 기업을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관련분야의 기술획득과 첨단부품?소재 전용공단을 만들 수 있는지를 타진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시발점으로 뜻이 크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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