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씨티銀 CD 민평대비 1~2bp 높게 발행..당분간 더 오를 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전일에 이어 재차 올랐다. 은행들의 CD발행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17일 오전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일대비 2bp 오른 2.85%로 고시됐다. 이는 지난 2월11일 고시된 2.92%이후 10개월여만에 최고치다. 전일에도 직전일대비 4bp 올라 2.83%를 기록했었다.
은행권의 CD발행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수은행인 산업은행이 CD 46일물과 2개월물, 2.5개월물을 각각 전일민평대비 2bp 높은 수준에서 발행중이다. 46일물이 2.50%, 2개월물이 2.57% 등이다. 오전 10시47분 현재 각각 500억원어치씩 체결돼 1500억원어치가 발행됐고 추가모집중이다.
씨티은행도 CD 1년물을 민평대비 1bp 높은 4.24%로 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100억원어치가 발행됐고 추가모집중이다.
이에 앞서 농협도 3개월, 4개월, 5개월, 6개월 CD발행을 타진하고 있다. 발행금리는 각각 전일민평금리로 3개월물이 2.83%, 4개월물이 3.04%, 5개월물이 3.26%, 6개월물이 3.48%다.
증권사의 한 CD관련 담당자는 “씨티와 산업은행 등이 민평보다 높게 발행한 여파”라고 전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CD관련 담당자도 “오전 CD금리 제출을 전일대비 2bp 올려 제출했다. 은행권 단기자금 적수가 마이너스여서 자금조달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CD금리의 추가상승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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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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