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IT통신장비 및 태양광모듈, 발전시스템 제조 업체인 미리넷(대표 이상철)이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진출한다.
미리넷은 KT가 제주도 구좌읍 일대에 조성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컨소시엄 사업체로 참여해 '스마트박스'와 '스마트 태그' 등 IT기반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박스(Smart Box)'와 '스마트태그(Smart Tag)'는 일반 가정, 빌딩의 가전기기별 전력사용량, 가스, 난방, 수도, 온수 등의 사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그린센터(SGC, Smart Green Center)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미리넷은 KT 주관하에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효성 등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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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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