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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네오, '그린 컴퍼니' 선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BIF보루네오(대표 정복균)가 환경경영 본격적으로 나선다.


BIF보루네오는 16일 인천 본사에서 친환경 그린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용 하이브리드 차량 발대식'을 열고 영업사원들을 위해 업무용 하이브리드 및 경차 34대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복균 BIF보루네오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생태계 변화 등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구업계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BIF보루네오는 앞서 친환경 그린경영 실천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하동 녹차연구소와 친환경 녹차 표면재를 공동 개발하고 전통적인 옻 도장 기법을 적용한 가구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신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천시가 추진중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에 발맞춰 직원들에게 자전거로 출·퇴근할 것을 장려하고 이들을 위한 자전거 전용 주차장과 샤워 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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