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 용적률 300% 적용토록 결정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가 용적률 300%가 적용돼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논현동 276 '논현 경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대지 1만5423㎡)에는 건폐율 30%, 용적률 300%가 적용돼 최고높이 90m 4개동 공동주택 366가구(소형주택 25가구 포함)가 신축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살펴보면 60㎡이하 25가구(6.8%), 60~85㎡ 229가구(62.9%, 조합원분 196가구 포함), 85㎡초과 112가구(30.6%, 조합원분) 등이다.
위원회는 또 강남구 대치동 633 일대 '대치 청실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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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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