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소녀시대, 멜론어워드 오디세이상 수상";$txt="";$size="504,504,0";$no="20091216205331273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제 1회 멜론 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소녀시대는 16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1회 멜론 뮤직어워드'에 참석해 'TOP10', '스마트 라디오', '오디세이', '생각대로 T 모바일 뮤직', '아티스트', '송' 부문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인 슈퍼주니어 역시 'TOP10' 부문을 수상해 SM엔터테인먼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소녀시대는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날 10여 차례 무대에 오르며 수상소감만 5번 말하는 색다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동방신기 역시 '스타상'과 '마니아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다섯 멤버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2NE1 역시 'TOP10'과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2NE1은 신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너무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는 2NE1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 같은 소속사인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도 2관왕을 차지해 그 기쁨을 더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일본활동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2NE1이 대리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배우 장근석의 사회로 3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TOP10부문=카라, 케이윌, 2PM,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에이트, 2NE1, 다비치, 지드래곤, 슈퍼주니어 ▶아티스트 부문=소녀시대 ▶앨범 부문=지드래곤 ▶송 부문=소녀시대 ▶뉴 아티스트 부문=2NE1 ▶스페셜 앨범 부문=냉면(박명수 제시카) ▶생각대로 T 모바일 뮤직 부문=소녀시대 ▶스타 부문=동방신기 ▶서든 라이즈 부문=리쌍 ▶오디세이 부문=소녀시대 ▶마니아 부문=동방신기 ▶Y-STAR 라이브 부문=이승철 ▶스마트 라디오 부문=소녀시대 ▶송 라이터 부문=방시혁 ▶커런트 스트림=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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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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