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우조선해양이 금융위원회의 조기매각 추진 소식에 강세다. 함께 조기매각이 거론된 하이닉스도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16일 오후 2시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950원(5.64%) 오른 1만78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는 100원(0.48%) 오른 2만1050원으로 모처럼 2만1000원대 안착을 시도 중이다.
이날 오전 금융위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10년 합동 업무계획 발표'에서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4개 기업의 지분 매각을 우선 추진해 이들 민영화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조기 매각 추진의사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도 1.94% 오른 3만40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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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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