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민호";$txt="한국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민호.[사진=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size="550,412,0";$no="20091215182952858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타이베이(타이완)=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크리스마스 계획? 스케줄이 있었으면 좋겠다"
배우 이민호가 지난 15일 타이완 타이베이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이민호는 "어제(14일) 타이완 매체와의 인터뷰때도 말했지만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의 여성의 이상형이다. 만났을 때 불편한 것을 많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나이는 크게 신경 쓰는 편이 아니다. 띠동갑도 괜찮다.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은 없지만 일반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민호는 "아직 확인은 안 해봤는데 아무 스케줄이나 좀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있기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공개연애를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여성분의 의사에 따라 결정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예전부터 이상형으로 꼽았던 송혜교에 대해서는 "아직도 이상형은 계속 송혜교 선배님이다. 바뀌지는 않는 것 같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민호는 타이완 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타이완 팬미팅 'MINOZ, THE FIRST ASIA FANMEETING - FIRST LOVE...with TAIPEI'를 마쳤다. 이 팬미팅에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O.S.T 'F4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솔로곡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과 김연우의 '꽃보다 남자'를 열창하며 2000여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타이베이(타이완)=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