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원 중심 결제수요 vs 네고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NDF시장에서도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할 경우 1160.20원을 기록해 전일 현물환 종가 1157.20원에 비해 3.00원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만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상단에서는 결제수요가 하단에서는 네고물량이 단단해 레인지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1원 상승한 1161.3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8원 오른 1160.00원으로 개장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일 두바이소식으로 롱스탑과 주식관련 역외매도로 환율이 많이 하락했다. 하지만 밤사이 환율이 1160원대를 회복했고 금일 두바이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 116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 같다”며 “1160원 아래에서는 결제수요가 1160원 위에서는 네고물량이 탄탄해 보인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