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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1월 전력소비 28%↑...빠른 경기 회복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중국 11월 전력 소비량이 경기 회복세를 타고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 11월 전력 소비가 전년동기대비 28% 오른 3284억kw/h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5860억 달러의 경기부양책과 기록적인 은행 대출이 산업 생산과 전기 수요를 증가시킨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중국 본토의 전력 공급회사 중국전력(Chna Resources Power Holdings)역시 이날 중국 11월 전력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720만mw/h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국가 통계국은 중국의 11월 전력 소비가 5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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