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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에 굴욕 안긴 모델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 배우 데이비드 윌리엄스의 여자 친구인 톱모델 라라 스톤(25)이 패션업계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스톤이 패션잡지 보그의 2009년 9월호 커버에 등장한 것도 모자라는지 이제 잡지 ‘러브’ 커버에 올 누드로 선보인다고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촬영은 머트 얼래스와 마커스 피곳이 맡았다.


네덜란드 출신인 스톤은 마돈나(51) 대신 명품업체 루이 뷔통의 얼굴로도 나서게 됐다.


지난해 마돈나는 루이 뷔통과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에 모델 계약을 맺고 올해 초반 가을·겨울 의상 광고에 등장한 바 있다.


루이 뷔통의 앙투안 아르노 대변인은 “사진작가 마크 제이콥스가 대스타와 두 시즌을 함께 촬영한 뒤 다른 참신한 슈퍼모델과 작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실 제이콥스는 마돈나와 가까운 친구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마돈나는 어린 모델에게 밀린 것도 서러울 판에 친구로부터 배신당한 느낌까지 갖게 됐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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