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제5차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에서는 세종시 원안의 행정 비효율성 및 충청도민 이해도 확보 논의가 송석구 민간위원장 주재로 계속 이어진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 참석한 후 오찬부터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행정연구원은 '중앙행정기관 분산이전에 따른 문제점'을 3차 회의내용을 보완해 보고하고, 행복청에서는 '충청지역민 이해 제고방안'에 대해 안건에 올린다.
또 세종시 기획단에서는 민간위원들의 세종시 추진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03년~2006년 사이의 신행정수도 추진내용과 위헌판결후 후속대책 등에 대한 논의과정'을 분석해 전달한다.
민관합동위는 지난 4차 회의에서 산업용지 등의 자족기능용지를 원안의 6.7%에서 20.2%로 확대하고,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는 안을 보고받았다.
정 총리는 오후에는 자유선진당 의원 및 충남지역 시민단체 대표, 17일에는 혁신도시 예정지역 자치단체장, 18일에는 과학기술인과 만나며 민심설득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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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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