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노점협의회가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113만5000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8일 오전 11시30분 이태원 노점협의회 회원들은 건설관리과 사무실을 방문,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뜻을 전했고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태원노점협의회는 이태원로 노점특화거리에서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의 모임으로 최혜순 회장 외 114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운 여건에도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는 정성을 모아 더욱 뜻깊은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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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씩 정성을 모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느 해보다 어려운 형편이지만 회원들 모두가 다들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총 113만5000원으로 이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솔선 실천함으로서 훈훈한 미담이 됐다.
용산구 건설관리과(☎710-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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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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