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10일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가 참여하는 분야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스마트 일렉트릭시티 서비스(Smart Electricity Service)' 분야로 실증단지의 통합운영센터의 사이버 보안시스템 및 통신 네트워크 아키텍처, 온실가스 배출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설계와 개발을 수행한다.
박기호 대표는 "현재 수행중인 전지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향후 스마트그리드 사업 분야 중 시장성이 가장 큰 스마트에너지 저장장치(Smart Energy Storage)와 스마트 미터기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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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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