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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월드스타 김윤진이 내년 1월 28일 개봉이 확정된 영화 '하모니'(감독 강대규, 제작 JK필름)로 국내 관객과 다시 만난다.
영화 '해운대'로 1000만 관객 신화를 달성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하모니'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의 투 톱 캐스팅만으로도 일찍이 화제를 모아온 작품.
김윤진은 18개월 후면 헤어져야 하는 아이와의 단 하루 외출을 위해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결성하는 모성 강한 엄마로, 나문희는 생애 마지막 선물을 남기기 위해 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사형수로 등장해 가슴 절절한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다.
2007년 말 영화 '세븐데이즈'를 통해 강한 모성애를 연기한 바 있는 김윤진은 '하모니'에서 아이와의 이별을 앞둔 엄마의 안타까운 심정을 가슴 아프게 표현해 내며 또 다시 모성 연기에 도전한다.
이 작품에서는 그동안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공개하며 감동의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나문희 또한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아픈 곳을 쓸어주는 ‘국민엄마’의 모습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영화에는 또 '해운대' '1번가의 기적'의 강예원을 비롯해,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수영,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의 박준면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와 아름다운 목소리를 맘껏 뽐낼 예정이다.
영화 '하모니'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 교도소 수감자들이 합창단을 결성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1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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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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