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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부산영화제 조직 14년 만에 개막식 레드카펫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김윤진이 오는 8일 개막하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영화제 공식 파트너이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로레알파리'의 모델로 참석,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다.


미국 진출로 인해 월드스타로 부상한 김윤진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은 영화제가 조직된 14년 만에 처음으로, 그동안 김윤진은 바쁜 촬영과 일정 탓에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그 영광의 순간과 함께 수많은 카메라의 플래시 세례를 받을 예정이다.

김윤진은 6년째 후원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사 '로레알파리'의 전속 모델로 참석하는 것. '칸-베를린-베니스-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화제를 후원하는 로레알파리의 위상과 로레알파리가 선사하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레드카펫 위에서 표현할 예정이다.


김윤진은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 참석을 위해 미국 ABC TV드라마 '로스트(LOST)'가 촬영중인 하와이에서 입국해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와 전무이사와 함께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게 된다.

생애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김윤진의 어떤 모습으로 행사에 등장할지 기대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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