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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황정음과 최다니엘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눈다.
황정음과 최다니엘은 11일 방송될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66부에서 가슴 설레는 첫 키스 신을 연출한다.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됐다.
당초 하루 일정으로 예정됐지만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짙어진 안개로 인해 촬영이 이틀 동안 이뤄졌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평소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절친한 사이지만 키스신 촬영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는 10번의 NG 이후 감독의 OK사인을 얻어낼 수 있었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두 사람 모두 신세대답게 쾌활하고 명랑한 성격이어서 키스신 촬영도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다만 두 사람의 키스신을 질투하듯 갑작스레 연기가 짙어지는 바람에 촬영이 지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며 "두 사람의 풋풋한 첫 키스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이번 키스신으로 인해 그동안 지음커플(지훈-정음), 준세커플(준혁-세경), 지세커플(지훈-세경), 준음커플(준혁-정음)로 진행돼 왔던 극중 사각 러브라인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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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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