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황정음";$txt="최근 황정음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현해 선보인 시그니처의 '오렌지 체크 피코트'";$size="408,475,0";$no="20091126110510019299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황정음의 인기가 브랜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황정음을 모델로 선정한 글로벌 캐주얼 데님 브랜드 '시그니처'에 따르면 황정음의 착용컷이 공개된 다운 점퍼와 시트콤에서 착용한 제품마다 즉각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황정음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시트콤에서 입고 등장한 '오렌지 체크 피코트'는 매출이 250%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그니처 외에도 수입 가방브랜드 '앤클라인'과 잇백 멀티샵 '안드레아바나'에서도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앤클라인과 안드레아바나에 따르면 황정음이 시트콤에서 착용하는 제품마다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고객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그니처 관계자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이 선보인 제품들은 캐릭터가 가진 귀엽고 발랄한 매력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여러 의류 브랜드와 화보 촬영을 한데 이어 우유, 청바지, 화장품등 굵직한 광고주들의 러브콜을 받아 줄줄이 계약하는 등 차세대 CF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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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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